경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 발대식

    

ⓒ i김천신문

 경상북도에서 ‘행복한미래로’ 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도내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보건관련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자!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발대식’에 김천에서도 우문경 소장과 봉사자 17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 했다.

 이 날 발대식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라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자로서 참여와 나눔으로 희망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으로 시·군 보건소별 50명~10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파트너로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금연·절주 홍보 계도, 생활밀착형 독거노인 우울증·자살 예방활동, 암 환자 및 가족 정서적 지지, 방문보건사업 도우미, 예방접종 도우미, 신체활동·영양관리 등 건강동아리 자치운영 등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지도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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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옥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