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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 시내버스 광역환승시대 활짝

- 시내버스 광역환승제 업무협약식 체결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29일
ⓒ i김천신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내달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광역환승제를 시행하기 위하여 10월29일 김천↔구미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하여 양 시는 향후 대중교통 활성화 및 경영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 등 상호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광역환승 시대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교환했다.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란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없어 시내버스를 갈아 탈 경우 요금을 승객이 부담하던 방식을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승차 후 일정시간(동지역 60분 읍면지역 90분) 이내 환승시에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체계로 김천시의 경우 2012년 3월부터 전면 시행중에 있다.
 
금번 시행하는 광역환승제는 기존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의 사업구역 범위를 김천․구미시로 확대, 양 도시의 시내버스를 연계하여 어느 곳에서든 무료로 버스 환승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시간은 최초 1차승차지점 단말기 접촉 후 1시간30분 이내에 환승은 모두 무료환승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며, 특히 김천시의 경우 시내버스 광역환승제를 시행하면서 무료환승 횟수는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현재까지 김천시 시내버스 무료환승 이용객 수는 월 평균 30,000명으로 연간 36만여명이며 광역환승이 시행될 경우 내년까지 월 평균 38,000~40,000명까지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내버스 무료환승 요금을 시에서 부담하여 업체에 보조금으로 지원하여 올해 예산은 4억3천만원 정도 소요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구미 시내버스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환승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남면 일부와 아포읍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어 광역환승 시행의 그 의미가 더 값진 것이며, 김천시와 구미시의 보다 활발한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어 양시의 상생과 화합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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