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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옛날솜씨마을, “전국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인증서 받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 i김천신문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Best) 30’에 선정되어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전국의 마을 발전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고 의미가 큰 향토 자원을 대상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노력 정도를 반영하여 향토자원 관련 공무원, 교수, 기업 등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은 2003년 옛날솜씨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방문객이 호응할 수 있는 농촌체험과 전통 음식·공예품 만들기 등의 소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다듬어왔다.
 
또한 마을 주변의 자연자원인 계곡을 마을 발전에 적절히 이용하여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이름난 솜씨마을로 성장한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 옛날솜씨마을은 계절별 농작물 수확, 전통놀이, 두부·약단술·찐빵 만들기, 황토염색·목공예·짚풀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과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장, 썰매장 등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문객이 2009년도 2만여명에서 지난해 5만여명으로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2006년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자매결연, 2012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2013년 동북아학술대회 일본 참가자 50명 힐링 체험, 2014년도 조달청 나라장터 고교수학여행지역 등록 등 대외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베스트 30 선정으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은 마을 주위에서 시행되고 있는 오토캠핑장 조성,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 시루메권역 개발, 수도산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기반으로 직지사 일원과 더불어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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