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5 05:25: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옛날솜씨마을, “전국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인증서 받다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 i김천신문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이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Best) 30’에 선정되어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전국의 마을 발전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고 의미가 큰 향토 자원을 대상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노력 정도를 반영하여 향토자원 관련 공무원, 교수, 기업 등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은 2003년 옛날솜씨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방문객이 호응할 수 있는 농촌체험과 전통 음식·공예품 만들기 등의 소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다듬어왔다.
 
또한 마을 주변의 자연자원인 계곡을 마을 발전에 적절히 이용하여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이름난 솜씨마을로 성장한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 옛날솜씨마을은 계절별 농작물 수확, 전통놀이, 두부·약단술·찐빵 만들기, 황토염색·목공예·짚풀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과 계곡을 이용한 물놀이장, 썰매장 등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문객이 2009년도 2만여명에서 지난해 5만여명으로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2006년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자매결연, 2012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2013년 동북아학술대회 일본 참가자 50명 힐링 체험, 2014년도 조달청 나라장터 고교수학여행지역 등록 등 대외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베스트 30 선정으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은 마을 주위에서 시행되고 있는 오토캠핑장 조성,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 시루메권역 개발, 수도산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기반으로 직지사 일원과 더불어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3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김천시가족센터, ‘8월가족사랑의 날’ 성료..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689
오늘 방문자 수 : 9,866
총 방문자 수 : 103,57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