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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19안전센터 단위의 의용소방대 역할과 활동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의용소방대를 추가로 발대하기 위해 김천시 다수·대광·지례여성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의용소방대 신설은 「경상북도의용소방대설치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봉사 활동 및 각종 소방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김천시 대신동, 대곡동, 지례면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으로 건상상태가 양호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관할 119안전센터로 하면 된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19개대 549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홍보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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