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31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태 교수의 ‘동북아 정세와 통일환경’, 민주평통 백영학 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할 및 지방자치제도’ 등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  | | ↑↑ 이정태 교수 | ⓒ i김천신문 | |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최근 외교행보와 통일환경 조성, 미·일·러·중 주변 4강의 권력교체 및 경쟁과 갈등에 대해 설명하고 일정한 수준의 갈등은 국내정치, 통합, 예산확보 등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성공단, 이산가족상봉, 금강산 등 북한과의 문제에 대해 논하고 박근혜 정부의 대북관과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우리나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 | ↑↑ 백영학 회장 | ⓒ i김천신문 | |
이어 2부 강의에서는 백영학 회장이 강사로 나서 민주평통의 정의 및 자문위원의 역할 등 평화통일을 위한 평통의 여러 활동들을 소개했다. 한편 1부 강연을 맡은 김정태 교수는 현 대구동구 민주평통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 한중교류연구원 교류부장, 총무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한국정치학회 군사안보분과, 해양정치분과 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위원, 대구시의회 교육자문위원, 보훈청정책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봉사를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신중국의 해권과 해양영토, 국내적변수로 본 중국대외정책결정요인, 후진타오시대 중국의 정책결정 등 다수.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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