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5회 황악산악축제 열어

ⓒ i김천신문

김천시 직지사 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1월3일 각 산악회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황악산악축제”가 열렸다.
 
황악산축제는 5회를 맞이하면서 대한산악연맹 김천시 산악연맹(회장 이정배)에서 주관하고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황악산악축제이다.
 
이날 산악축제자리에는 강석호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산악연맹회장, 이철우국회의원, 박보생시장, 임경규의원, 황병학의원, 이선명의원,박희주의원, 이호근의원, 황경연 시체육회 사무국장, 안동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각 연맹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정상 표지석 제막식자리에는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에서는 임경규의원이 참석하고 축제임원진 및 시청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축제는 오전 10:00 김천시에서 6천만원을 투자해 황악산 비로봉 정상에 정상을 표시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지고 오후2:00에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공식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산악단체의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경품추첨을 함께 하였다.
 
강석호(울진, 영덕국회의원) 경북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 이철우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는 말과 경북을 대표 할 수도 있는 유능한 의원이라는 이미지를 남겨 참석한 산악동호인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산악축제와 관련하여 김천시에서 800만원 예산지원이 매년 점차적으로 예산지원이 증액되어 이번행사는 1천2백만원 지원됐으며 김천시 산악연맹에서 발행하는 음식티켓은 한 장 3,000원, 5천장이 판매되어 1천5백만원의 티켓판매대금으로 총2,700만원이다.
 
산악회 축제에 참석한 한시민은 산악인들의 한마음 큰잔치자리에 내빈 소개 할 때 김천시 각 산악회장들은 소개를 하지 않으면서 왜 “D"산악회장은 내빈 소개 할 때 별도로 소개하는 이유는 도대체 알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또 ”공식행사 국민의례시 행사장에 대한민국국기도 없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다고 작정을 한 것은 사전 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판단”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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