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에서는 5일 오후 5시부터 면사무소 전정에서 산불예방다짐대회 및 시민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 i김천신문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원, 심원태 시의원, 이호근 시의원, 이규택 봉산면장, 신세원 체육회장 등 봉산면 기관단체장과 산불감시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산불예방다짐대회와 시민체전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선수단의 해단식을 치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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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팝스연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더욱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 이규택 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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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봉산면장은 “지난 시민체전에서 봉산면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준 주민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또 올 한해 큰 산불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하며 오늘 하루 우리 마을을 찾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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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원 봉산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에 출전해 선전한 선수들과 합심해 준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전 주민이 하나 되어 산불없는 봉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