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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중증장애인 해피콜 이용고객 간담회를 지난 11월 8일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과 박선하 지회장, 중증장애인 해피콜 이용고객 30명, 보호자 지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중증장애인 해피콜 이용고객의 인터뷰 동영상 시청, 지회장 인사와 박보생 시장의 격려사, 해피콜 차량 활동내용 보고, 격려 물품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에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당사자 입장에서는 흡족하지 못하리라 생각되지만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질적인 생계에 도움을 주며, 꾸준히 복지행정을 발전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사는 김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고하신 지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 고 격려하였다. 박선하 지회장은 2부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해피콜 이용에 대한 소감과 불편사항을 참고하여 보다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간담회를 마치고 육개장으로 저녁 식사 후 지회에서 마련한 겨울 이불이 이용고객들에게 전달되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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