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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자락 직지문화공원광장에서는 지난11월10일 사명대사가 직지사주지가 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위하여 각계 각 단체 및 시민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사명대사길 걷기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매일신문사가 주관하고 김천시,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이 후원한 행사로 박보생시장, 안성호 매일신문 중부본부장, 나기보도의원, 이호근의원, 강순옥의원, 백동흠 경찰서장, 성상인 소방서장, 김천교육지원청 권오균과장, 김천의료원 김영일원장을 비롯한 직원, KT김천지점, 환경연합단체 등이 참석하였다. 김천시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각지자체별 모티길, 올렛길 등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걷기대회이다. 사명대사길의 명칭은 지난5월 시민들의 공모로 명칭이 결정되었으며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가 18세에 승과에 장원급제하고 직지사에서 출가한 후 30세 주지가 된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한 행사이다. 특히 사명대사 길 완주자 대상자 주먹밥체험에서는 참석자들로부터 주먹밥의 다양한 내용물과 식감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대곡동 정모(46)씨는 우리지역에 이러한 역사적인 인물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걷기대회가 더욱 감회가 깊었다는 이야기와 “옛날 어려운 시절에 주먹밥을 먹었다는 웃어른들에게 이야기 만 들었지만 직접 주먹밥 체험은 이 행사에서 최고“였다고 말했다.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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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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