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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 )는 11월11일 이른 아침부터 공공비축미 포대(건조)벼(40kg) 첫 매입현장인 대덕면과 양천동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간 땀 흘려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올해 벼 5,660톤을 매입할 계획인 김천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번달 8일까지 산물벼와 대형포대벼(800kg) 3,300톤을 매입하고 오는 27일까지 포대벼 2,36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곡종은 일품벼와 칠보벼, 운광벼로 매입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40kg 가마당 5만5천원을 우선 지급금으로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포대벼를 출하할 때 수분 함량기준(13%~15%)을 준수하는 등 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매입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곡 검사원에게 “농민들이 높은 등급을 받아 풍년농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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