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김천수채화협회전이 16일 오후 4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 i김천신문
오는 2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욱 김세영 김영일 김옥수 김정옥 김창길 문현주 박기욱 백순자 손영희 이미정 이원순 장명숙 정명란 주영기 천화정 최수홍 등 회원 17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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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색을 투명하게 표현해 마음을 정화시키는 제25회 김천수채화협회전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물에 의한 농담과 투명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현대를 살아가면서 만들어진 마음의 병에 잔잔한 치유의 감흥을 만들어 내는 자리이다.
↑↑ 이원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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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한 커피향과 낙엽 태우는 냄새가 가을느낌을 물씬 풍기는 11월에 정기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을 뒤로한 채 출품해 준 회원님들과 항상 뒤에서 성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선배 미술인, 그 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배수향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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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향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4회 김천수채화협회전이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재능을 밝은 김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