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흠 김천경찰서장이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일일 김천의료원장 체험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백동흠 일일 의료원장은 병동을 돌면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 하고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으로부터 직접 의료원 구석구석 설명을 들으며 변화에 발맞춰 발전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에 모습에 감탄하며 “지역민을 위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일일 의료원장 위촉식에서는 김영일 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일일의료원장으로서 우수 직원과 부서에 직접 상품과 표창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청렴과 공직’이란 주제로 김천의료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덕목을 소개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웃음과 긍정적이 사고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한편 백동흠 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2001년 사법고시 43회를 패스하고 경찰청 보안담당,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무과장을 역임하고 2013년 4월 19일 김천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는 인간적인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