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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년교도소(소장 이영희)와 김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지난11월 20일 김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수용자 인문학교육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천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관․학 업무협약으로 김천소년교도소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을 지원받아 인문학 교육 등 수용자 교정교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김천대학교는 학술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및 교정기관 참관이 한층 쉬워지게 되어 양 기관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소년교도소 이영희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수용자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재범방지 대책의 일환인 인문학 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우리기관도 지역대학의 학술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소년교도소는 이번 협약으로 “국민행복” 이라는 정부 국정기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안전한 국가, 행복한 사회”라는 법무 행정 비전을 실현하여 안전한 사회 구현을 통한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교정기관으로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화단체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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