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 ‘꿈을 맘껏 펼쳐봐’

ⓒ i김천신문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2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자산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지난 1년 동안 드림 어린이들이 열정으로 배운 것을 선보이는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박보생 시장,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 손태옥 복지위생과장, 이병헌 드림스타트센터장, 배보실· 나연화, 천아랑, 이수미 센터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드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식전행사인 드림 영상관람, 부모 우크렐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국민의례, 인사말, 드림스타트 성과 보고, 난타공연, 단소,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드림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일찍부터 드림센터를 통한 지원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해 왔다”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우리시를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소, 복지관, 문화시설, 학교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대상자를 방문 내방을 통해 선정하고 욕구조사를 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0~12세 아동 및 가족으로 현재 224세대 아동 362명 어른까지 포함하면 5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미술, 오카리나&단소, 마술, 포크아트, 신나는 난타, 역사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분야별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건강관리, 가정용의료구급함지원, 임산부 건강관리(산전·후, 출산용품 제공), 영유아 건강지킴이(예방접종, 영양지원), 아동건강인식증진, 방학특강, 체험교실 등 신체/건강 서비스 △양육지원(부모역할 교육, 자녀관계 향상교육), 언어 및 인지능력, 아동가정방문 학습지 연계, 유아방문교육, 영유아 교육(감각,지성), 방과후 학습교실 운영과 같은 인지/언어서비스 △ 아동권리 및 안전교육, 문화여가, 학습지원, 미술 음악 영어 과학 등 특기적성 교육 등 정서/행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09년 7월 출범, 타지역에 비해 빠른 시작을 통해 같은해 8월 개소해 분야별 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하면서 2010년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2011년에 시내 동 지역 아동관리, 2012년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해 폭넓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아동복지 전달체계 기능강화, 서비스 연계사업확대, 지역자원네트워크 강화, 성폭력 피해아동 보호지원 및 예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