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상배)에서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시간을 제공하고 읍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노래교실을 열어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일 노래강사의 지도 아래 100여명의 수강생이 노래를 배우고, 웃고, 즐기며 흥겨운 놀이문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다양한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듣지만 마음 편히 노래를 부를 기회나 공간이 없어 고민인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배 아포읍장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실시한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려 감사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실을 준비해 주민들의 여가문화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민들을 위한 노래교실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아포읍사무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포읍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