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배 탁구대회

ⓒ i김천신문

제8회 김천시장배 탁구대회가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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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부의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황병학 임경규 박희주 심원태 시의원,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역도연맹회장, 김한수 유도회장, 김대기 사이클연맹회장, 김문환 태권도협회장 등 각 연맹회장과 김덕수 탁구협회장 및 탁구동호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 위드핑퐁 탁구클럽 김철원·월드메르디앙 박미화 선수의 대표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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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실버 예선 및 본선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각부 개인전 예선 및 본선, 개회식, 경품추첨, 각부 단체전 예선 및 본선, 각부 개인 결선을 치른 후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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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위드핑퐁 탁구클럽 김철원·월드메르디앙 박미화 선수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탁기, 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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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장인 박보생 시장은 “탁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이자 생활체육으로 정착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에도 효과적”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덕수 탁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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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회장은 “실버부에서 고등학생까지 또 여러 동호회 남녀노소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저변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낙호 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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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체육 발전과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덕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서로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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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부터 실버부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서 고루 참가했으며 지난해 19개팀보다 25개팀이 더 많은 44개팀이 아파트, 복지관, 교회,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세무서, 동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며 탁구에 대한 김천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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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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