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1 20:0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한국전력기술 , ‘2013 따스한 사랑 연탄나누기 봉사’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김천사랑에 앞장서-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6일
ⓒ i김천신문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임직원 60여명과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들은 11월26일 함께 김천시 구성면 &증산면에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구성면& 증산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100세대(18,000천원 상당)에 직접 배달하고,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구성면 작내리 자매마을에서 2일간에 걸쳐 일손돕기(복숭아 전지 및 비료주기), 어르신 파마 및 이발 봉사, 한의사 한방상담(침치료)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마을회관에 난방유(1,000리터)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최모씨(84,여)는 한국전력기술 때문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의 김종식 본부장은 “제2의 고향이 될 김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작내리마을과 자매결연 후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동작업장 건립 지원 등 두터운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엔 태풍‘삼바’로 김천이 위기에 직면했을 때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김천 곳곳에 지역사랑을 전파해 오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각종 물가상승 및 고유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은 이전인원2,494명, 7천8백억원의 매출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중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지난 10월 신청사를 착공했으며, 28층 규모의 신사옥이 완성되면 김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날아라 새들아, 다시 부르는 어린이날의 노래..
불기 2569주년 부처님 탄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광주 원정 설욕 각오’ 김천상무,..
경북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교육 실시..
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역 ‘긴급지원주택’사업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된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국비확보 소통-One Team’ 가동..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785
오늘 방문자 수 : 38,944
총 방문자 수 : 98,18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