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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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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대인에게 그윽한 묵향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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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우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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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김천서우회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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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심연 노중석의 ‘운작심월위성’, 고운 최경애(김천서우회 회장)의 이규보 시 ‘숙덕연원’, 염파 장영규(김천서우회 총무)의 ‘채근담 구’를 비롯한 25명 서우회원의 정성을 다한 50여점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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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노중석 △민경미 △박기열 △박서익 △박선숙 △박세철 △박진옥 △박희창 △안춘희 △안홍표 △윤분옥 △윤애라 △이정 △이경자 △이명희 △이영숙 △이태수 △이화련 △장영규 △전옥연 △정학수 △최경애 △편도현 △황미향 등 25명의 김천서우회 회원이 각 2점씩의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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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물론이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혹독한 시련을 거쳐야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무서리를 맞고 피어난 국화’를 보며 깨달았다”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는 김천서우회원 스물다섯 분이 지난 일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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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첫날 오후 6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영식 김천대교수, 이병석 김천고교장, 박세철 성의여고교장, 백주하 개령중교장, 정성천 김천여중교장, 안승찬 대덕중교장 등 내빈과 회원, 관람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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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회장 인사말, 축사, 격려사, 회원 인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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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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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김천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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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중석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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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노중석 선생은 “지난해 서우회 발족 30주년 기념전을 열고 올해 31번째 전시회를 맞게 됐다”며 “회원들의 온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하며 좋은 예술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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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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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과 서예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노중석 선생은 김천서우회의 전신인 ‘금산연서회’를 조직했으며 제52회 경북문화상, 이호우 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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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은 상임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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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시립국악단원인 사)옛소리국악진흥회 정지은 상임이사가 전시작품과 어울리는 가야금 산조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서우회원이자 정 이사의 제자인 이영숙 회원의 가야금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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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숙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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