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7일 진로진학실과 1·2학년 각반 교실에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날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워너비 직업인 의사, 교수, 언론인 등 각 직업 전문가 14명을 초청해 해당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i김천신문 | |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의사 이태우(김천제일병원 영상의학과), 커피 바리스타 김현웅(커피헤븐 커피전문점 대표, 세계챔피언바리스타 심사위원), 시인 조동화, 소방관 채진구(김천시소방서 예방안전과), 농업경영인 김동일(김천시농업경영인협의회장), 언론인 권숙월 (김천신문사 편집국장), 금융인 신천근(김천시농업협동조합 상무), 경찰관 임동영(김천경찰서 경사), 기업인 이용권(융성종합건설 대표), 물리치료사 장상훈(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상담심리사 박성주(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안경과학사 김민혁(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호텔조리사 배인호(김천대학교 호텔조리외식학과 교수), 교도관 김주환, 신승경(김천소년교도소 교사)등 총 14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  | | ⓒ i김천신문 | |
학생들은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해 각각 한 시간 동안 해당 교실에서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찰관, 기업인, 커피 바리스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희성(2학년) 학생은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내 꿈과 진로에 대한 의지가 더욱 확고해 지는 시간이었다”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번 진로 탐색 후 소감문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키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음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이태득 중앙고 교장은 “직업전문가 특강은 실제적인 직업 정보를 수집․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미래의 진로 선택을 위한 직업탐색 및 연계되는 학과 탐색으로 흥미, 적성, 성격 등 개인의 유형과 신체, 환경 등 여건을 고려한 단계별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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