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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생애주기의 건강과 보건증진을 위해 설립된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29일 오전 10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임경규 이선명 황병학 김세운 시의원, 이옥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 신창원 경북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3층 강당헤서 개소를 축하하는 간단한 식을 갖고 센터가 위치한 여성회관 1층 입구에서 현판식과 테이프컷팅 후 내부를 둘러봤다.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 21조에 근거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영양과 위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원사업으로는 △어린이 대상 급식에 필요한 식단, 영양정보 및 영양교육에 관한 프로그램개발과 급식운영전반을 지원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게 영양성분과 영양적균형을 갖춘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개발 및 식품 위생과 안전을 위한 위생관리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업무 수행 △급식과 관련된 영양 및 식품 위생·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순회방문 지도하고 식사·식습관지도 및 어린이, 교직원, 학부형을 대상으로한 영양·위생교육자료의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100명 미만의 집단급식소라면 등록이 가능하며 50~100인은 정회원, 50~20인 미만은 정 준회원, 20인 미만은 준회원으로 관리한다. 연중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센터 심사 후 집단급식소 등록증을 교부한다. 문의 사항은 431-9011~2번으로 하면된다.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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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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