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공동발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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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8일 오전 11시 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서정하 김천시주민생활지원국장, 김선길 계장, 전기수 군산시지회장과 임직원, 박선하 김천시지회장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박선하 김천시지회장의 환영사, 전기수 군산시지회장의 인사,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격려사, 문동신 군산시장의 동영상 격려사로 진행됐다.
박선하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2012년 군산에서 자매 결연을 맺고 금년 군산지회에서 김천을 방문해 교류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며 상호 업무교류와 정보교환, 협력을 통해 양지회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장애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전기수 군산시지회장은 답사호 “ 김천시와 김천시지회에서 우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며 김천의 발전상과 전국에서 으뜸가는 김천시지회와 업무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김천의 혁신도시 건설과 KTX김천역, 산업단지조성,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소개하게 된 것에 기쁘고 양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김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김영국 선생의 ‘너와 나의 고향’ ‘찔레 꽃’ 2곡의 색소폰 연주와 제5회 김천시 중증장애인 열린세상보여주기 동영상을 감상한 후 상호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교류 행사를 마쳤다.
이후 중식을 함께하며 깊은 대화도 나누고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기박물과, 백수문학관, 직지사 문화탐방을 통해 김천의 볼거리를 둘러보며 친목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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