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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4월 김천우체국 집배원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원 96명으로 구성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이 현재까지 총 21건의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김천우체국 집배원 김영민씨(31세)는 지난 8월 20일 김천시 어모면 옥률리 집배업무 중 많은 말벌들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을 목격, 안전한 장소로 대피 및 119에 즉시 신고하여 말벌집을 제거조치 하였다. 그 외에도 3건의 구조 ․ 구급신고를 하는 등 평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재난예방에도 적극 힘쓰고 있는 모범 명예119요원이다. 또 김 집배원은 “시민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명예119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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