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기독교총연합회 성탄트리 점등

ⓒ i김천신문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3일 김천역광장에서 성탄절 기념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두성 김천기독교총연합회장, 박보생 시장, 이태옥 김장연 회장, 이현세 김기총 직전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성도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기원을 담은 트리에 불을 밝혔다.

 한일여중의 연주와 제일교회 성가대의 축하 노래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이두성 목사(김기총 회장, 신안교회)의 인도로 찬송, 이태옥 장로 기도, 성경봉독, 이현세 목사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주제로한 설교, 내빈소개, 광고, 찬송, 조병우 목사 축도 순으로 기독교 형식에 맞춰 식을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대형 트리가 환하게 김천역을 비추면서 김천의 발전과 교회 발전을 가져오는 희망의 빛으로 전역에 펴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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