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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황금동 배수펌프장공사장 주변에는 소음과 진동, 균열로 인해 시공사인 “I"업체와 주택인수를 요구하는 주민들과의 마찰이 빚어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황금동 배수펌프장(구 테니스장)은 우기 때 마다 물 난리를 격고 있는 황금동 일대 주택침수 등 의 문제로 김천시가 지난4월 발주하고, 총 공사비 19억을 투입한 공사이다. 지난4월부터 배수펌프장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담장하나 사이를 두고 파일박기, 터파기공사로 인해 인근주택들이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3가구 세입자들은 내년9월까지 임차기간에도 불구하고 주택 붕괴의 우려성 때문에 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도 않은 채 이사를 나가는 등 시공사측에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황금동 임모(53)씨는 시공사측의 불투명한 대책과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관할법원에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공사 대표는 공사로 인해 균열과지반이 내려 않고 주택 붕괴의 우려성이 심각한 주택부터 부분적으로 보수 및 대책을 마련하지만 주민들은 주택전체를 인수하라는 요구로 팽배하게 맞서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공사측에 공사로 인하여 피해 주택주민들과 빠른 시일 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이주 대책부터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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