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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가 윈드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건국대학교 음악연구소가 손잡고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2년 결성,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는 윈드오케스트라는 홍소희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아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이 합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 이런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이번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건국대학교 음악교육연구소의 우수한 강사진의 교육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문예진흥원과 건대 음악연구소는 현재 이 사업에 참여중인 전국 100여개가 넘는 학교 중 다섯 개 학교를 선정해 수업의 진행과 학생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홍보자료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 김천중앙고가 고교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달 3일 관계자 3명이 학교를 방문해 단원들과 강사의 인터뷰 및 수업 영상을 담아갔다. |  | | ⓒ i김천신문 | |
이태득 교장은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를 보내며 지도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중앙고등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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