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백동흠)는 12월 7일 김천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직지농협 관련 집회,시위 시가행진에 따라 부득이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정단체(전국농협 민주노총 대경본부)의 집회가 오후 1시에 김천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집회 후 참가자들이 중앙초등학교와 황금오거리, 삼각로타리, 농협성내지점 앞을 거쳐 농협김천시지부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므로 차량 통행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시민탑삼거리와 김천역, 김천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 교통통제 안내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나 집회 및 시가행진 시간에는 시민들이 가급적 김천역 앞 간선도로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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