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이 심장정밀 검진을 시행한다. 김천제일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심혈관센터와 상호 협진 의료시스템을 통해 심장정밀검진을 실시하게 된 것.
김천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 개소와 최첨단 심혈관조영촬영기 도입해 심혈관조영시술과 치료 시술을 시작한 지 1년 3개월만에 1천례를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심장질환은 심장에 나타나는 모든 질환을 뜻한다. 심근경색, 심실중격결손증, 심방중격결손증, 심장판막증, 관상동맥경화, 부정맥 등 많은 질환이 있다.
심장질환의 증상에는 가슴통증, 답답함, 두근거림, 호흡곤란, 부종, 피곤함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등의 몸에 신호도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김천제일병원 종합검진센터장 정순봉팀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심장질환을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다른 합병증을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김천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많은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심장정밀 검진 시행에 대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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