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시민화합과 안녕기원을 위하여 매년 12월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여 왔으나, 행사성 경비를 줄이고 검소하고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새해첫날 시민대종을 개방하여 일반시민들이 기념타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대종 개방행사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대종 개방에 따른 타종은 시민 누구나 신청만 하면 타종이 가능하고 한 팀당 3타의 타종이 이루어지며, 해맞이와 함께 시민대종 타종으로 갑오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시민대종 타종은 2013년에 이어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타종시간은 2014년 1월 1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타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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