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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은 지난 12월4일 라면 1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10일에는 김천시쌀전업농회(회장 민경록)에서 내의 250벌, 삼봉석유(대표 김후겸)에서 백미 26포대(10㎏), 삼성리 스모프통닭(대표 이연호)에서 김장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날 내의를 기탁하러온 민경록 쌀전업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뿐이라고 겸손해 하면서 천사의 미소만 지어 보였다. 유홍상 감문면장은 “여러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 올 겨울은 특별히 춥다고 하는데 기부천사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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