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김천시노인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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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배움의 전당인 김천시노인대학 2013학년도 수료식이 12일 오전 11시 노인지회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나기보 도의원, 황병학 시의원, 백동흡 경찰서장, 이석하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백영학 민주평통회장, 한강수 새누리당 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상덕 지회장, 전장억 전임학장, 송복수 학장과 노인대학 관계자, 수료생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에 많은 공로를 세운 진순애 이병석씨에게 이상덕 지회장이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대학장으로부터 최계순 여태순 진점조 이경화씨가 특별 공로상은 황달임 이창원씨에게 돌아갔다.

 김길성 · 황정자씨에게는 김천시지회장 표창장이 강석임 · 안부자씨는 김천노인대학장상, 김성복씨는 김천경찰서장상을 받았다. 김천교육지원청장상은 김덕호, 김천과학대학총장상엔 강화자, 김천소방서장상은 김묘약, 농협중앙회시지부장상은 정진용 · 김영자씨가 받았다. 김천문화원장상 한연순, 김천산림조합장상 임순옥 · 강창자, 김천농협조합장상 박월순·김길자, 김천축산협동조합장상 김연환, 김천의료원장상 강애분·이옥란, 민주평통김천협의회장상은 김정자 · 이순혜, 대구은행김천지점장상 심복임, 한국상록회 김천지회장상은 이종리·정선이씨에게 돌아갔다.

 송복수 학장은 “공로상과 표창장을 수상한 수상자와 이번 학기동안 열심히 노력한 졸업자 56명과 수료생 204명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생배움의 전당인 노인대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년! 이란 슬로건처럼 건강과 행복도 챙기고 더불어 의미있는 노년을 계획해 나가길 바라며 노인대학에서도 더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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