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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에서는 12월12일 LH경북혁신도시사업단 회의실에서 공공기관(8개), 아파트건설사업장(6개), 대형공사장(3개소) 등 22개 시공사(현장소장)가 참여한 가운데 자재 도난예방을 위한 혁신도시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남면 용전리 일대에 381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혁신도시는 지난 12년부터 한국도로공사 등을 포함한 주요기관 이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등 기대되는 가운데 심야시간대 업체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고가의 건축자재를 도난이 수차례 발생되면서 시공사별로 자위방범의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되어 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응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도산사건 사례를 소개하고 진출로와 자재창고 주변 cctv설치하고 경비인력을 확보, 시공기간 중 경비업체 가입, 블랙박스, 방범등 등 상시 방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공사측에서는 CCTV설치 등 자체 방범시설 확충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찰에서는 앞으로 혁신도시 일대 야간 형기차 운행과 인접 파출소 방범순찰을 배가하고 혁신도시내 설치중인 CCTV 23개소 82대를 조기 설치하는 등 절도범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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