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백동흠)는 운행중인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버스승객 A씨(54세)를 입건하여 수사중이다.
"A"씨는 지난12월12일 12:52경 감문로를 지나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뒷좌석에 가서 앉으라고 했다는 이유로 운전중인 버스기사의 얼굴을 때리며 멱살을 잡아당겨 그 충격으로 주택 담장을 충돌하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버스안에 있던 승객 30여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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