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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12월 17일 탑웨딩에서 2013년도 보건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보건지소, 진료소에 대한 시상과 직원 화합·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31개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보건사업추진 평가결과 최우수에 부항면보건지소 울곡보건진료소, 우수에 감문면보건지소, 도평보건진료소 장려상에는 지례면보건지소, 어모면보건지소, 오봉보건진료소, 삼성보건지료소가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금년 도에도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운영, 만성 병 관리를 위한 건강측정의 날 운영, 파워워킹 건강교실 운영, 웰빙 건강체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였으며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운영은 김천시 2013년 신규시책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에는 직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행사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선생님들의 멋진 키타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서 각 부서별 직원으로 구성된 팀의 춤과 노래 등 장기 자랑을 펼쳐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천시장(박보생)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해동안 보건사업 추진으로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갑오년에도 건강수명 연장시대를 맞이하여 헬스케어 3.0실천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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