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다수·대광·지례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 i김천신문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2월19일 회의실에서 예방홍보 행정강화로 화재 등 재난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대광·지례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대한 다수·대광·지례 여성의용소방대는 10월 2일 경상북도로부터 설치가 승인되고 지난 10월 25일부터 2개월간의 공개모집 및 임용절차를 거쳐 각각 대별 20명씩 총 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었으며, 사전 소방안전교육 과정을 거쳐 앞으로 소방홍보 및 화재진압 보조 등 지역방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초대 대장에 선임된 이미정 대장은 “김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참다운 봉사자로써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상인 김천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발대하는 여성의용소방대는 김천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소방업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 바라며,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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