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 가족축제’

 

ⓒ i김천신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 가족축제’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장수 부시장, 정재춘 관장을 비롯한 노인복지관 관계자, 봉사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강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모듬북 공연, 정보화 교육반 동영상 시청이 있은 후 굴마을 국밥 등 노인종합복지관 운영과 어르신들의 복지혜택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주교대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관장상이 수여됐다.

 정재춘 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맘껏 자랑하는 자리로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늘 협조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특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복지관 강사의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황악은빛예술공연단의 공연과 댄스스포츠 상급반이 ‘시계바늘’에 맞춰 그간 배워온 멋진 춤 솜씨를 뽐냈다.

 이 외에도 장구민요, 기타반, 문화의 집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였으며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틈틈이 준비한 ‘낭랑 18세’, ‘목장길따라’ 등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한 기타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각 층 교실과 복도마다 어르신들의 서예, 서각 등 작품들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