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당원협의회 등은 20일 남산동 이모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불우이웃 30가구에 연탄 6천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i김천신문
이날 당원들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할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손에 손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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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들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주위의 불우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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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난 17일부터 도내 지자체 별로 추천받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가정 등 난방이 꼭 필요한 이웃 각 30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나눔봉사 일환이다. 1가구당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총 6만6천400장(3천320만원 상당)의 연탄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