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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시작된 시의회 제164회 제2차 정례회가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을 심의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11월22일 김천시로부터 제출돼 소관 상임위별로 각각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6천718억원은 시정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보조사업, 특별교부세 사업, 시책추진보전금 등 의존재원에 대한 예산편성과 부서별 예산절감분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검토, 원안가결됐다. |  | | ↑↑ 박찬우 예결위원장 | ⓒ i김천신문 | |
박찬우 예결특위원장은 "심의의 최우선 기준을 국·도비보조사업을 비롯한 특별교부세사업, 시책추진 보전금 등 의존재원과 국·도비보조금 사용 잔액 반환금에 대한 예산 편성 및 부서별 예산절감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당면 현안사업 편성과 부서별 예산 절감 사항에 두고 중점심사했다”며 “불요불급한 경비 및 소모·행사성 경비는 최대한 감액하고 다각적이고 현실적인 자체재원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 재정자립도가 좀 더 높아가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 | ↑↑ 배낙호 의장 | ⓒ i김천신문 | |
배낙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올 한해 부항댐 완공 등 각종 SOC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해 지역발전기반을 마련하고 혁신도시 조성과 일반산업단지 2단계조성사업 등 김천의 미래를 밝혀줄 핵심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며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는 광야를 질주하는 힘찬 말처럼 정·관·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도약해 새로운 기상을 온누리에 떨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 | ↑↑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관계자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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