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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신동통장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임마누엘 영유아원을 방문해 세탁기를 기증했다. 이날 대신동통장협의회 이재성 회장과 김정란 총무를 비롯한 임원, 전인진 대신동장은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세탁기 전달은 사전 방문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세탁기를 원했던 크기보다 큰 17㎏ 대용량으로 준비했으며 통장회비를 절약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임마누엘영육아원 김정숙 원장은 “우리 시설에 너무나 필요했던 세탁기를 선물해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너무나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10여 가구의 학생들과 이용생들이 큰 어려움 하나를 덜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재성 대신동통장협의회장은 “대신동의 발전과 김천시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느 곳이라도 달려갈 것”이라며 “지역의 통장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대신동, 더욱 화목한 김천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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