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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배 ,복숭아 품목추가 승인 획득!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1일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포도, 자두, 사과 품목에 이어 배, 복숭아 품목이 금번 농식품부(원예경영과)에서 추가품목 사업으로 승인이 됨에 따라 명실공히 과일의 고장으로서 김천의 명성을 이어감에 따라 그 명성의 끝은 어디까지 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천시과수발전계획은 2004년부터 포도, 자두, 사과를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3개 품목에 대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514억원 지원되어 왔으며, 김천시는 과일의 고장이라 할 만큼 위 3개 품목 외에 배376ha(882호), 복숭아 221ha(524호)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은 그동안 사업대상 품목에서 제외되어 지원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되새기며 일부품목에만 지원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있다.,
 
재배면적, 지역여건변화 등을 감안할 때 이들 제외 품목도 금회 추가지원 대상 품목으로 검토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 졌으므로 경상북도(친환경농업과)와 농식품부(원예경영과)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품목 추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끈질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회 품목추가 지원 대상으로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김천시 친환경농업과는 재배면적 및 사업수요 등이 증가한 2개 품목(배,복숭아)이 추가 승인되어 포도, 자두, 사과에 이어 5개 품목이 2014부터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어 우리시 관내 포도를 비롯한 주요 과수품목에 대하여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기반구축 지원으로 획기적인 김천과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보해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사업비도 최고! 품목도 최고! 품질도 최고! 전국최대 과수의 고장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 모두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면서 봉사하는 투철한 사명감과 농업이 살아나야 농촌이 살고, 농촌이 살아나야 도시민과 함께 잘 살수 있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과 공무원과의 혼연일치된 노력의 결과라고 할 것이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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