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4 17:02: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경북도, 실원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경상북도는 1월 3일 자로 본청 실원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32명이 자리를 이동한다.
 
정병윤 이사관의 장기교육으로 자리가 비게 된 포항부시장에는 김재홍 안전행정국장이 승진해서 옮기고, 후진을 위해 명퇴한 김승태 경산부시장 후임에는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이 기용됐다.
 
도 본청에는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창조경제산업실장으로, 김남일 일자리투자본부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이동하고, 구미부시장에는 최종원 환경산림국장이, 산림환경국장에는 윤정길 구미부시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교육에서 복귀한 우병윤, 이병환 부이사관은 각각 안전행정국장과 일자리투자본부장, 김중권 서기관은 의회 총무담당관을 맡는다. 의회 입법정책관에는 이왕용 예천부군수가 자리를 옮겨간다.
 
4급 부단체장에는 허동찬 군위부군수가 김장수 부시장의 명퇴로 공석이 된 김천부시장으로 영전한 것을 비롯해, 상주부시장에 민인기 자치행정과장, 군위부군수에 심상박 의회 농수산전문위원, 청송부군수에 정창진 축산경영과장, 성주부군수에 전화식 문화예술과장, 예천부군수에 김상동 예산담당관, 봉화부군수에 김원석 사회복지과장, 울진부군수에 김경원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등 과장급 7명이 새롭게 발탁했다.
 
그 외에 정만복 상주부시장, 김정일 울진부군수는 장기교육 파견이 확정됐고, 이상욱 대변인도 승진해서 장기교육 갈 것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후임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서 경북도 관계자는 “본청 실원국장은 능력과 자질을 감안한 적재적소 배치에 최우선을 뒀고, 시군 부단체장은 시장‧군수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장‧군수의 의견을 듣고,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간부들과 논의를 거치는 등 소통형‧화합형의 인사를 하려고 엄청 노력했다”며
 
“이제 진용이 갖추어진 만큼, 일하는 일만 남았다.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서 경북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간부들이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김천시가족센터, ‘8월가족사랑의 날’ 성료..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088
오늘 방문자 수 : 28,081
총 방문자 수 : 103,55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