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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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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군위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1월3일자로 발령을 받고 취임식을 가졌다.
허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번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허동찬입니다.
먼저 훌륭한 인품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넓은 혜안을 가지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김천시 공직자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천은 혁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임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도시, 김천에서 일하게 된 것은 저 개인으로서는 소중한 기회이자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임지였던 군위군과 김천시는 도시 규모만큼이나 행정여건도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고, 민선5기 마무리와 새로운 민선6기가 출발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러한 때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혹여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봅니다.
전임 김장수 부시장님께서 토대를 잘 닦아 놓으셨고, 또 열정적인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앞으로 저는 명품 혁신도시 건설과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활기찬 시정을 펼치시는 박보생 시장님의 뜻과 의지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보필하면서,모두가 신명나는 김천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동료공직자 여러분!
무엇보다도 저는 여러분들이 더욱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드리는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장님의 뜻과 의지가 잘 전달되고, 직원들의 의견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원활한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개인의 능력은 강제되고 획일화 된 곳에서는 발휘되기가 어렵습니다. 즐겁고 자유로운 시스템을 통하여 잠재된 개인의 능력이 표출되고, 또 놀라운 창의력이 발휘된다고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조직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자치단체간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 여러분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것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큰 흐름이기도 합니다.
동료공직자 여러분!
저는 이제 김천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힘써 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 방의 문은 항상 열어 놓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듣고 대화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스스럼없이 저와 상의해 주시면 여러분의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같이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 건설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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