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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정용현(57)소장은 2013년 지난해 금상첨화의 한해를 보냈다.
2014 갑오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직위승진하고, 지난해 12월27일 종무식자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정소장은 구성면 양각리에서 태어나 다수초등, 한일중, 김천생명과학고, 방송통신대(농학과),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거치고 감문면 산업담당, 농축산과 농산물유통담당, 농정담당,봉산면장, 농축산과장을 역임했다.
경북지사 표창 2회, 농림부장관 표창 3회, 대통령 표창(2013년)을 수상하는 등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농업분야에 근무하면서 지역 농업발전에 헌신해 농정통으로 정평 나고 있다.
농업인회관 건립으로 농업인들의 소통의 장 마련-지역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농촌인력 육성,•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으로 지역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경제,활성화 도모,• 김천 포도․자두 명품 육성, 포도산업 특구 지정(2006.2.28), 포도 지리적표시(제62호) 등록(2010. 3. 2), 자두산업 특구 지정(2006.12.26), 자두 지리적표시(제59호) 등록(2009.12.17), • 경북 최초로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및 가격 경쟁력 제고• 자두 소포장화(5kg) 추진으로 자두농가 소득 향상(전년대비 140% 증가) • 2013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상사업비 4억원 수상)을 수상했다.
정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정보교류는 물론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고 창의적인 소득 작목 개발과 경쟁력 있는 품목단지 조성으로 돈 되는 농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농정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소득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현 소장은 1981년 12월부터 32년간 공직에 몸 담아오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왔다.
근무하는 동안 청렴, 정직, 성실, 봉사를 신조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지도력으로 지방행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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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업정예인력 육성=
농업경영인의 위상 정립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9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토록 하여 김천시 덕곡동에 대지 300평, 건물 259평 회관을 건립 추진토록하여 농업인 조직체(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협의회, 4-H연합회, 농민회)의 권익 보호와 조직 활성화는 물론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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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동력의 탈농과 도시 이주 및 재촌인력의 고령화 방지와 농업을 승계할 농업전문인력의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경영인의 중국교포 처녀와 결혼 주선 합동결혼식 13쌍, 지역을 선도할 단체로서의 발돋음을 기할수 있도록 김천시 농업경영인 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풍령 휴게소내 내고장 으뜸상품점 운영지도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내실화를 기하였고 929명의 농업경영인, 128명의 품목별 전업농육성 등 체계적인 농업전문 인력 육성지도에 앞장서 21세기의 밝은 농촌의 미래를 위한 공직자 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다.
= 귀농․귀촌 시책추진으로 농촌활력 증진 기여=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 해결 및 도시 인력의 귀농 유도와 귀농에 대한 경비를 지원 도시의 잠재 인력의 농촌 유입으로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2009년도에 김천시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 규정을 마련하였고, 2012년에는 김천시 귀농귀촌정보사이트(http://gofarm.kr)개설, 2009년도부터 매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귀농 정착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인턴 사업, 신규 농업인(귀농) 교육 등을 추진한 결과 500호에 1,200명이 귀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추진=
2012년 농식품부의 산지유통 정책방향 개편으로 시․군 단위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가 사전에 승인받아야 국비지원의 개별적 산지유통시설을 지원되는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발빠르게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 및 공개발표 평가를 통해 전국 27개 지자체 중 우리시 포함 6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4개년에 걸쳐 130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2012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비 50억원, 2103년 32억원, 2014년 38억원의 사업계획 확정되어 농산물의 집하, 선별, 세척, 포장, 예냉, 저장 등의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유통의 핵심시설 건립 지원으로 우리 농산물의 상품성을 제고시키고, 농가소득기반 확보를 위해 기여하였다.
=전국 최소 자두 5kg 소포장 규격화 추진=
김천자두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따른 품질 고급화 및 소비자 구매의욕 고취를 위해 사업비 160백만원을 투입하여 김천자두 소포장(5㎏) 규격화를 지원하였고, 중도매인, 농협관계, 자두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 소포장 규격화 사업 홍보팜플릿 배부, 현수막 제작 게첨, 소포장 규격화 현장 캠페인, 대구 MBC, TBC 대구방송, 대구일보, 매일신문 등 규격화사업 언론보도 홍보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두 농가의 농산물도매시장 수추 가격 38 ~ 39% 상승, 실 중량에 근접한 박스 제작으로 농가손실 최소화, 속박이 근절로 품질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 핵가족시대 소포장 유통을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 증가 등으로 140% 이상의 자두재배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천가축시장 전자경매장 신축=
한․미, 한․EU FTA체결 등으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으로 농가의 신뢰 구축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식 전자경매장 신축으로 전국 5대 우시장의 명성 회복 및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음.
=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만연 방지로 지역 축산농가 보호와 청정축산 기반구축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농가방역교육, 예찰활동 등을 추진하였고, 특히 2010 ~ 2011년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긴급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시 경계지역 주요 도로변에 방역초소 설치 운영, 우제류 농가 예찰활동 강화, 축산농가의 자율방역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하여 단 1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축산 기반을 구축했다.
정소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마인드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한 공이 지대하므로 대통령 우수공무원 포상 대상자로 추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