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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면장 권동욱)은 지난 7일 증산면 소재 JS플랜트(대표 김봉식)에서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해옴에 따라 기탁자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나누어줄 계획이다. JS플랜트는 발전소 터빈설치 전문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어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봉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권동욱 증산면장은 “나눔의 실천이야 말로 지역사회의 희망을 보는 것 같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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