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Wee센터 오선명 실장 ‘희망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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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를 And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오늘도 꽃이 될 아이들을 생각하며 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천교육지원청 Wee 센터 오선명 실장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개최한 ‘제3회 Wee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Wee 희망대상은 위기학생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Wee 프로젝트 운영에 헌신한 교사나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Wee 센터 4년차인 오 실장은 전문상담교사로 발령되고 나서 체계구축과 운영, 교사의 역할, 조직구성원들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김천교육지원청 Wee 센터 실장을 맡아 학업중단 청소년, 자살위기 개입 학생 등 위기학생을 위해 심층적 상담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와 전문인력에 대한 연수를 시행했다.

또 학생 정신건강관리 집중교 6개교를 선정ㆍ지원하고 정서행동 특성검사 추수관리를 위해 김천 톡(Talk)톡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아울러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반올림 성장프로그램 36회(104명), 피해학생을 위한 ‘그린나래 특별프로그램’ 7회(68명), 교권보호를 위한 ‘사제동행 힐링프로그램’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