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우수 전문의로 차별화

 김천제일병원이 또한번 지역민을 위한 우수 의료진 구축을 마쳤다. 뇌척추 수술의 권위자인 박연묵 원장을 비롯해 질환별로 특성화된 진료를 추진해온 김천제일병원이 이번엔 소아청소년과와 정형외과에 우수 전문의를 둬 차별화에 나선 것.

↑↑ 이상목 전문의
ⓒ i김천신문

 이번에 새롭게 김천제일병원 정형외과전문의를 맡게 된 이상목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의료원 수련,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 부산 강동병원 정형외과 과장 역임, 서울 마이크로 병원 진료부장 역임, 서울 강남 시너지 척추센터, 미국크라이넷 수부센터, 독일파더본 성요섭병원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영국 노팅햄대학연수, 미국케터기주 교육의사 면허를 소지했다. 미세수술 및 수부접합, 척추질환 수술에 오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미세수술로 유명한 그 전 근무지에서 14시간 대수술을 집도하는 등 높은 수술성과로 정평이 나있다.

 이상목 전문의는 “경북지역이 고향이고 대구에서 대학을 졸업해 경북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차에 스승이신 박 원장님과 선배인 이사장님의 권유로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김천 시민이 됐다”며 “특히 신체부위 절단에 의한 수술의 경우 의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성공확률에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간 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병원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척추 수술 전후 사진

ⓒ i김천신문

↑↑ 이왕복 전문의
ⓒ i김천신문

 또한 소아청소년과 이왕복 전문의는 울산에서 87년부터 26년간 소아청소년과 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지역에서 이름난 병원의 원장으로 제직했으며, 김천에는 아직까지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없는 성장클리닉, 성조숙 클리닉을 운영한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경북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학교실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울산동강병원 소아과 과장, 울산 경남 소아과학회 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면 현재 감사를 맡고 있다.

 이왕복 전문의는 김천을 선택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천을 비롯해 인근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김천에도 다문화 아이들이 많이 있던데 그간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를 해오며 조금씩 배워둔 태국, 베트남어를 통해 좀 더 세심한 진료를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 성장판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