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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살티고개 연호사 보살사리 19과 봉안

-수많은 세월 불가 인연으로 남긴 결정체-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1일
ⓒ i김천신문
김천시 백옥동 살티고개 연호사(蓮濠寺)에 극락보전에 고승이 아닌 한 수행보살의 진신사리가 봉안돼 있어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승불교 조계종 연호사(도우 주지스님) 극락보전에 봉안돼 있는 19과의 진신사리는 고 최금옥 보살의 진신사리로 종정 성하(큰)스님이 지난 1월17일 친필로 진신사리를 입증하는 친필확인서를 받아 사실로 확인됐다.
 
고승이 아닌 보살(여자 불교 신도)의 진신사리는 극히 드문 일로 푸른색과 노란색,흰색을 띄고 있다.
 
고인은 연호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보스님 속가 모친으로 지난해 12월31일 타계, 경기도 벽제에서 화장후 19과의 사리가 발견되자 연호사로 안장됐다.
 
스님 속세모친 최금옥(94) 보살이 타계하여 경기도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자 열아홉과의 사리가 발견 되어 대승불교 조계종 종정 성하로부터 지난1월17일 진신사리 인준를 받고, 경보스님이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모셔온 것이다.
 
94세로 타계한 고인은 40여년동안 관악산 염주대(암) 등 전국 유명사찰을 전전하면 끊임없이 수행해 왔으며 새벽 5시에 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엔 참선,독경,사행수행등 하루도 빠짐없이 수행해왔다는 것이다.
 
도우 주지스님은 “ 불가에선 집안에 스님이 나오면 9대까지 부처님의 가피를 받고 사리가 나오면 이에 3배인 27대까지 그 가피를 받는다고 말하고 불자들이 연호사에서 부처님의 가피를 많이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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