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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부녀회장 박유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20일 쌀 180㎏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1월 16일 연시총회 때 결정된 2014년에 행할 많은 행사 중의 첫번째 행사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 떡국 떡을 전달하고 위로해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박유순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우리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특히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은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더없이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였다. 윤남선 개령면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이웃을 돌아보는 정겨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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