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 ‘설날맞이’ 봉사활동

ⓒ i김천신문

김천소년교도소(소장 성맹환)는 설날을 맞아 지난1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즐거운 집(장애우 시설), 베다니 성화원(보육시설), 본향(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세 팀으로 나누어 각 시설을 방문한 직원들은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길 바라며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위문금을 전달받은 즐거운 집 등 복지시설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항상 부족한 곳인데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맹환 소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확립에 앞장 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 직원들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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