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3명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거동불능자 등 불우이웃 3가구에 연탄 600장(가구당 2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은 경기침체와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현장에서 만나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특별히 마련됐다. 김경희 관장은 “오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연탄 배달을 직접 해보니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며 “설을 앞두고 더 많은 이웃 사랑이 이어져 소외계층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녹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저소득가정아동 도시락 지원사업 등 복지지원 뿐만 아니라 기능․취미교실 운영, 야간 강좌 운영, 여성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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