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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동장 김성수) 지난 2월12일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번호판영치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했다. 매월 영치반 2개조를 편성해 주택가 및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영치활동을 펼쳐 체납차량 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0여대의 차량에 자동차세 납부 안내문을 부착했다. 지좌동에서는 지난해에도 분기별 야간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자동차세 1,200여만원의 징수 실적을 거두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로, 영치예고문을 사전에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후 지정된 기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체납세는 끝까지 납부하여야 한다는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세를 일소시키는데 행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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